[핫클릭] 국내서도 '원인불명 폐렴' 증상자…36세 中 여성 外<br /><br />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<br /><br />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국내서도 '원인불명 폐렴' 증상자…36세 中여성<br /><br />중국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폐렴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질병관리본부는 어제(8일) "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적이 있는 중국 국적의 36세 여상이 폐렴 증상을 보여, 이 여성을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해 격리 치료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환자는 지난해 말 기침과 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지난 7일 해당 지역 방문 이력과 폐렴 소견이 확인돼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됐습니다.<br /><br />▶ "과기원 등 논문 17건에 연구자 자녀 이름"<br /><br />정부 출연연구기관과 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에서 발표한 논문 중 연구자의 미성년 자녀가 저자에 포함된 경우가 다수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"2007~2018년 출연연구기관과 4대 과기원이 발표한 논문 중 미성년자가 공저자로 참여한 논문을 154건 확인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이 가운데 17건은 연구자와 이 연구자의 자녀가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과기정통부는 이런 미성년자 저자 포함 논문이 대학 입시에 부적절하게 이용됐는지, 연구윤리 위반 소지는 없는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경찰 '연예인 휴대전화 해킹사건' 수사 착수<br /><br />경찰이 배우 주진모 씨 등 연예인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"일부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과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 중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주진모 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"주씨가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을 침해 당하고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"피해자들의 사생활 보호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